(주)북카페, "엔젤북카페 100호점까지 프랜차이즈 확대할 계획"

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2021. 4. 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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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독서실과 카페의 개념을 결합해 단순히 책을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북카페'가 대중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최근 전북대학교에 '엔젤북카페' 1호점을 오픈하며 본격적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에 진출한 ㈜북카페의 하영섭 대표에게 북카페 프랜차이즈 사업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향후 지점 확대 계획, 그리고 그의 삶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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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영섭 대표 인터뷰

최근 독서실과 카페의 개념을 결합해 단순히 책을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북카페’가 대중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기업뿐만 아니라 일부 지자체들도 북카페를 마련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 및 독서 환경 개선에 힘을 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영섭 대표/사진제공=북카페

이와 관련 최근 전북대학교에 ‘엔젤북카페’ 1호점을 오픈하며 본격적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에 진출한 ㈜북카페의 하영섭 대표에게 북카페 프랜차이즈 사업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향후 지점 확대 계획, 그리고 그의 삶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북카페는 어떻게 준비하게 됐나.
▶북카페는 2020년 하반기부터 준비하며 시스템을 만들어왔다. 많은 사람들은 카페에서 대화를 나누고 공부를 하며 스마트폰을 즐긴다. 여기에 책, 독서, 문화라는 의미를 더 부여한다. 특히나 공간을 사용한다는 건 시간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는 것과 같다는 점에서 사업에 대한 고민을 시작했다. 이후 사람들이 온라인에서 자주 경험해 익숙하고도 친근한 ‘정기구독’을 오프라인에 도입하자는 아이디어를 떠올렸다. 이것은 충분히 고객들에게 호소력이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월 10만원에 정기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당사 북카페의 차별화된 공간과 환경, 분위기가 고객들에게 만족을 준다면 당사의 미래도 밝을 것으로 예상된다.

-본격적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에 진출한다고 들었다. 향후 계획은.
▶1호점에 이어 프랜차이즈를 100호점까지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북카페는 ‘엔젤북카페’와 ‘엔젤 글램핑 북카페’로 시내를 중심으로 약 1000평 이상 즐길 수 있게 하며 ‘엔젤 키즈 북카페’ 등 에버랜드와 같은 유원지처럼 모든 가족이 행복과 의미가 있는 공간으로 다양하게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동종 업종과의 차별화 전략은.
▶단연 ‘서비스’라고 생각한다. 월 10만원으로, 각종 음료를 한 잔 1000원으로, 아울러서 다양한 책을 즐길 수 있는 공간 등의 포인트가 기존 카페와 두드러진 차이다.

-대표께서 여러 분야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고 들었다.
▶제가 주력사업으로 영위하는 것은 블록체인 기반의 사업과 제조·유통 쇼핑몰 사업, 게임 서비스, 온라인 마케팅 플랫폼 등이 있다.

-삶의 가치관은.
▶저의 가치관은 ‘사람으로 태어나서 사람답게 살다가 사람답게 죽는 것’이다. 사람답게 산다는 것은 타인에게 도움을 주면서 바른 길을 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중심은 사람이다. 사람을 존중하고 인정하며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것이다.

-앞으로 북카페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할 말씀은.
▶수준 높은 문화공간인 북카페를 통해 이곳을 누리는 모든 분들이 보다 여유롭게 풍요로운 삶을 꾸려나가시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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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기획팀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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