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공무원 1명 코로나19 확진..청내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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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청 공무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청내에 비상이 걸렸다.
5일 시에 따르면 시청 공무원 A씨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현재 시는 청사 일부를 폐쇄하고, 확진자와 같은 사무실 동료를 비롯해 같은 층에서 근무하는 직원 등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확진자가 근무하는 층에는 민원인 방문이 잦은 부서가 많아 추가 감염자가 나오지 않을까 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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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청 공무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청내에 비상이 걸렸다.
5일 시에 따르면 시청 공무원 A씨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그는 군산 212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현재 시는 청사 일부를 폐쇄하고, 확진자와 같은 사무실 동료를 비롯해 같은 층에서 근무하는 직원 등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확진자가 근무하는 층에는 민원인 방문이 잦은 부서가 많아 추가 감염자가 나오지 않을까 긴장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접촉자 파악 및 자가격리 조치를 하고, 이동동선 파악과 함께 방역소독을 진행 중이다.
이달 들어 닷새간 군산지역 확진자는 24명으로 늘어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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