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예비창업 및 초기창업 지원자 모집

방은주 기자 2021. 4. 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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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학교(총장 박철수)는 유망 창업아이템 및 고급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업력 3년 이내의 초기창업자의 사업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예비창업패키지' 및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대한 온라인 설명회를 오는 6일, 8일 이틀간 연다.

수원대는 이번에 선발하는 예비 및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내년 초까지 사업화 자금, 창업보육, 멘토링, 인프라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 창업아이템이 성공적으로 사업화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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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화 자금 최대 1억원 등 지원..6일과 8일 온라인 설명회 개최

(지디넷코리아=방은주 기자)수원대학교(총장 박철수)는 유망 창업아이템 및 고급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및 업력 3년 이내의 초기창업자의 사업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예비창업패키지' 및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대한 온라인 설명회를 오는 6일, 8일 이틀간 연다.

6일은 오후 2시에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8일은 오후 2시에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을 각각 설명한다. 유튜브 채널 '수원대학교 창업지원단'을 검색하면 라이브로 들을 수 있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가 시행하는 사업이다. 예비창업 패키지사업은 창업경력이 없거나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 등록(개인,법인)이 없는 사람이 대상으로, 선정되면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창업교육, 멘토링, 입주공간 등을 지원한다. 또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은 사업을 시작한 기간이 3년 이내인 개인 및 법인기업 대표가 대상으로, 역시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판로연계, 투자유치 등의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예비창업패키지는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지역 구분없이 청년 18명, 중장년 12명 등 총 30명의 유망 예비창업자를 창업진흥원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오는 15일 오후 6시까지 경기와 인천 지역을 위주로 총 26명의 우수 초기창업자를 역시 창업진흥원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모집한다.

평가는 자격검토와 서류 및 발표평가, 현장 확인으로 진행된다. 제품·서비스 개발동기, 개발 방안, 시장진입 및 성과 창출 전략, 창업기업 대표자 및 팀원의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한편 수원대는 경기 남부권 대학 창업연합인 G-HOP(경기, 화성, 오산, 평택/안성)을 통해 지역의 창업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G-HOP 창업대학연합은 올해 2기를 출범했다. 수원대, 수원과학대, 장안대, 오산대, 한신대, 협성대에 이어 평택대, 한경대가 참여해 총 8개 대학의 역량을 모아 창업지원 공동 협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G-HOP 대학창업연합을 주도하고 있는 수원대학교는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선정됐고, 지난 1년간의 사업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에도 선정, 경기남부의 대표적 창업지원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수원대는 이번에 선발하는 예비 및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내년 초까지 사업화 자금, 창업보육, 멘토링, 인프라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 창업아이템이 성공적으로 사업화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방은주 기자(ejbang@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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