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도로서 음주사고 내고 뺑소니 4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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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상태로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낸뒤 조치를 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고속도로에서 술에 취해 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낸 A씨(49)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위험운전 치상 혐의로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10시45분께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서초IC-반포IC 중간 지점에서 앞선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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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직후 조치 하지 않고 떠나
검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08%이상
음주상태로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낸뒤 조치를 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고속도로에서 술에 취해 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낸 A씨(49)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위험운전 치상 혐의로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10시45분께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서초IC-반포IC 중간 지점에서 앞선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피해차량 운전자는 경상을 입었으나 A씨는 사고 직후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고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를 추격하던 피해차량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오후 11시께 서초동의 한 초등학교에서 A씨를 검거했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08% 이상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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