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초롱 "학폭? 흠집내기"VS A씨 "녹취 有, 무고죄 맞고소" [이슈&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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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핑크 박초롱이 학교폭력(학폭) 의혹을 제기한 A씨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지난 1일 박초롱의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근 박초롱은 어린 시절 친구였던 A씨로부터 협박성 연락을 받았다.
소속사 측은 "해당(학폭) 제보는 명백한 흠집내기이며 이미 같은 내용으로 박초롱에게도 협박을 해왔고, 사실 관계를 바로잡았으나 A씨는 사실 관계에 대해 지속적으로 번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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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에이핑크 박초롱이 학교폭력(학폭) 의혹을 제기한 A씨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지난 1일 박초롱의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근 박초롱은 어린 시절 친구였던 A씨로부터 협박성 연락을 받았다.
A씨는 상대적으로 대중에게 알려진 박초롱의 상황을 빌미로 전혀 사실이 아닌 폭행과 사생활 등의 내용을 언론에 폭로하겠다는 협박과 함께 연예계 은퇴를 종용했다고.
이에 대해 박초롱은 그와 언쟁과 다툼이 있었던 사실은 인정했지만, A씨가 주장하는 폭행을 행하지는 않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어린시절 친분을 존중해 A씨의 만남 요청에 선뜻 응하고, 대화를 열어놓는 등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오히려 A씨는 사실 관계를 지속적으로 번복하고, 돌연 만남을 취소, 박초롱의 진심 어린 사과가 들어있는 통화내용을 녹취해 허위사실과 함께 언론사에 제보하는 등 막무가내 식 행태를 이어갔다고.
이에 박초롱은 현재 극심한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소속사 측은 지난 1일 법무법인 원일을 통해 이와 관련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죄와 강요미수죄로 A씨에 대한 형사 고소장을 강남경찰서에 1차 접수한 상황이다.
그 가운데 A씨는 5일, 스포츠경향을 통해 지난 2008년 18살때 사창동 어느 길거리에서 박초롱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털어놓으며 또다시 학폭 논란을 수면위로 올렸다.
A씨는 박초롱이 자신의 웃는 모습이 기분 나쁘다는 이유로 뺨을 때리고, 정강이를 걷어 찼다고 폭로했다. 또한 박초롱의 친구들로부터는 머리나 어깨, 다리 등을 집단폭행 당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서도 소속사 측은 "명백한 흠집내기"라며 재차 학폭 의혹을 부인했다. 소속사 측은 "해당(학폭) 제보는 명백한 흠집내기이며 이미 같은 내용으로 박초롱에게도 협박을 해왔고, 사실 관계를 바로잡았으나 A씨는 사실 관계에 대해 지속적으로 번복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서 입장을 밝힌대로 저희 또한 증거자료들을 바탕으로 엄중하게 이 사안에 대해 법적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고 강경 대응 입장을 고수했다.
한편 A씨 역시 녹취 등 증거를 토대로 박초롱에 대해 무고죄로 맞고소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양측이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그 진위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박초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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