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빗 웹 2.0 버전 공개..메타버스 기반 '코빗타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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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거래소 코빗(대표 오세진)은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한 '코빗 웹 2.0'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특금법 시행으로 국내 거래소의 가상자산 거래 환경이 획기적으로 달라진 만큼 가상자산 거래 문화도 이에 걸맞게 바뀌어야 한다"며 "차트나 오더북에 의존하던 기존 거래 방식을 뛰어넘어 트렌드에 맞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고객에게 다가섬으로써 코빗의 제2의 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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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거래소 코빗(대표 오세진)은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한 '코빗 웹 2.0'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코빗의 이번 리뉴얼은 새롭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활용해 건전한 가상자산 거래 환경을 조성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메타버스 기반 가상자산 플랫폼인 '코빗타운'을 오픈한다.
메타버스는 현실 세계와 같은 사회적·경제적 활동이 통용되는 3차원 가상공간을 일컫는다. 코빗타운에는 가상자산 거래에서 필요한 상황들이 메타버스 맵에 구현됐다. 가상자산 시장 참여자들은 자신의 아바타로 메타버스 내에서 다른 사람들과 채팅, 가상자산 선물하기 기능 등을 통해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다. 오는 7일까지 베타 테스트를 거쳐 이달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시장지표 메뉴에서는 쟁글의 가상자산 공시 내용과 더불어 다양한 가상자산 시세 정보 및 코스피/코스닥지수, 환율, 금 시세 등 투자 시 참고할 만한 국내외 실물경기지표까지 함께 제공한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홈페이지 하단에 코빗 CI와 더불어 NXC 로고도 병기된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특금법 시행으로 국내 거래소의 가상자산 거래 환경이 획기적으로 달라진 만큼 가상자산 거래 문화도 이에 걸맞게 바뀌어야 한다”며 “차트나 오더북에 의존하던 기존 거래 방식을 뛰어넘어 트렌드에 맞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고객에게 다가섬으로써 코빗의 제2의 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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