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솔루스 TA51' 출시..60년 기술 집약

'패턴소음 저감기술' 적용..눈길 안정성 행상
신제품 출시기념 4월12~5월11일 사은품 증정

[광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금호타이어가 사계절용(All-season) 컴포트 타이어, 마이 퍼스트 프리미엄(My First Premium) '솔루스(SOLUS) TA51'를 출시하며 3년 만에 국내시장에 신제품을 선보인다.

신제품 '솔루스 TA51'는 금호타이어의 60년 기술이 집약된 새로운 60년을 여는 신제품 1호로 평가 받는다.

합리적인 가격에 프리미엄급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뛰어난 가성비로 만족도를 높였다.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사계절 전용 컴파운드와 타이어 홈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딤플(dimple) 설계로 분산시켜 저감시키는 '패턴소음 저감기술'을 적용했다.

또 트레드 강성 극대화로 상온과 저온 모두에서 제동력을 향상시켰으며 눈길에서도 조정 안정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이용자 편의적인 측면에서 입체 아이콘 설계로 트레드의 마모상태를 시각화할 수 있는 '마모 모니터링 기술'을 적용해 타이어 성능 저감 상황과 교체시기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선 기술을 반영한 결과 자사 기존 제품 대비 소음·승차감·마모성능이 대폭 향상됐고, 특히 눈길에서도 안정적이고 뛰어난 주행성능을 나타내 사계절 대응이 가능한 타이어로 평가 받는다.

'솔루스 TA51'은 16~19인치까지 총 34개 규격으로 대부분의 주요 차종에 장착 가능하게 라인업을 갖췄다.

타이어 디자인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사이드월(Sidewall·타이어 옆면)에는 금호타이어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4분법 사이드월 디자인을 적용해 고급스런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나타냈다.

금호타이어는 신제품 '솔루스 TA51'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일부터 5월11일까지 한 달간 구매고객에게 사은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한 고객에게는 최근 활용도가 높아진 배달의민족 쿠폰팩을 4본 구매시 5만원, 2본 구매시 2만원을 각각 증정한다.

김상엽 금호타이어 영업마케팅본부 부사장은 5일 "기술명가로 알려진 금호타이어가 보유한 최신 기술의 집약체가 이번 '솔루스 TA51' 출시로 이어졌다"며 "금호타이어는 국내 판매 1위 명성에 걸맞게 신제품을 국내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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