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비젼, 딥러닝 'DeepCulus 2.0 및 특수광학계 SMS/FMS' 공개

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2021. 4. 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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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산업군의 설비자동화 및 검사장비 구축을 위한 솔루션을 바탕으로 제품에 대한 공급 및 시스템 개발 등에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지 기반 딥러닝 솔루션으로 기존 머신비전 분야에서 검사하기 어려웠던 부분에 적용하여 최적의 검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이브비젼 전웅준 대표의 말이다.

하이브비젼은 식음료, 자동차, 디스플레이, 반도체, 전자부품 등 다양한 산업군의 설비 자동화 및 검사장비 구축을 위한 솔루션을 바탕으로 제품 공급 및 시스템 개발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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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과 노하우로 설비자동화 및 검사장비 선도..맞춤 솔루션 제공

“다양한 산업군의 설비자동화 및 검사장비 구축을 위한 솔루션을 바탕으로 제품에 대한 공급 및 시스템 개발 등에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지 기반 딥러닝 솔루션으로 기존 머신비전 분야에서 검사하기 어려웠던 부분에 적용하여 최적의 검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하이브비젼 전웅준 대표의 말이다.

사진제공=하이브비젼


하이브비젼(대표 전웅준)은 지난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 ‘국제인공지능대전 2021(AI EXPO 2021)에 참가해 주목을 받았다.

하이브비젼은 식음료, 자동차, 디스플레이, 반도체, 전자부품 등 다양한 산업군의 설비 자동화 및 검사장비 구축을 위한 솔루션을 바탕으로 제품 공급 및 시스템 개발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베트남에도 법인을 운영하고 있는 하이비전은 ▲ AI Deep Learning, ▲ AI Vision System, ▲ AI 교육기자재, ▲ Vision System, ▲ ID READER & OCR, ▲ 산업용 스마트 카메라 사업 ▲ 산업용 특수조명 사업 ▲공장자동화 소프트웨어 사업 ▲Smart Factory Monitoring System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하이브비젼은 2020 AI 챔피언십 대회에서 창업진흥원장상을 수상하였으며, 2021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 기업에 선정되었다.

하이브비젼 전웅준 대표는 “비즈니스모델 트렌드와 AI, 스마트팩토리, 공장자동화, 로봇, 머신비전 관련 영상처리 등을 전문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20년 이상의 엔지니어들과 함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맞춤형 개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하이브비젼은 이미지 기반의 딥러닝 솔루션 'DeepCulus'와 광학 SI 'SMS, FMS'를 공개했다. DeepCulus의 경우, Classification, Detection, Segmentation Tool 3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GUI 방식으로 코딩작업 없이 고성능의 딥러닝 모델을 자동생성 하고 평가가 가능한 Auto Deep Learning 기능과 큰 고해상도 이미지의 경우 자동 분할하여 라벨링 및 학습이 가능한 기능, 일부의 라벨링 이미지를 학습하면 나머지 이미지를 자동으로 라벨링 해주는 Auto Labeling 기능, 학습모델의 생성/관리 등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학습 시나리오 관리, 학습 진행상황 조회/중지, 학습버전 등을 관리할 수 있는 딥러닝 운영플랫폼 보유 등의 특장점을 지니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이브비젼 SMS(Shadow Metric System) Area Scan 2.5D 측정의 경우는 특허 출원을 마쳤다. SMS는 불량 검사를 위해 한 번에 이미지를 촬영하지 않고 대상체에 다각도의 조명을 투사하여 조명 방향과 그에 따른 그림자 정보를 이용하여 3차원 형상을 추출하는 검사기법이다.

전 대표는 “자사 측정 시스템은 양각과 음각에 의한 이물이나 디펙을 구분하여, 더 나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며 “FMS, SMS 개발 프로젝트는 휴대폰 커버글라스, 각종 디스플레이용 광학필름 검사, 반도체 웨이퍼 검사, 산업/의료용 정밀 소형부품 검사, 미래형 자동차 글라스 크랙 형상 검사 등 여러 분야에 접목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전 대표는 “현재 AI 관련 시장의 붐이 엄청난데, 하이브비젼은 이전부터 AI에 관해 준비해왔고 특히 머신비전 관련 분야에서는 AI를 선보이는 업체가 많지 않아 전문성이 남다르다”며 “시장이 점차 자동화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성장 동력도 크다고 생각하며 꾸준히 기술 개발을 진행해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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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창업팀 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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