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하고 맞으세요" 김순호 구례군수 AZ 백신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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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호 전남 구례군수가 5일 구례군 보건의료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았다.
김 군수의 접종은 정부가 백신 접종의 신뢰도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지방자치단체장들에게 백신 접종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김 군수는 접종 후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모두가 백신을 접종해야하는 상황이고, 맞아야만 확산을 막고 이웃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며 군민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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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뉴스1) 서순규 기자 = 김순호 전남 구례군수가 5일 구례군 보건의료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았다.
김 군수의 접종은 정부가 백신 접종의 신뢰도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지방자치단체장들에게 백신 접종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김 군수는 접종 후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모두가 백신을 접종해야하는 상황이고, 맞아야만 확산을 막고 이웃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며 군민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독려했다.
이어 "일반 주사처럼 따끔했다. 맞고 나니 마음이 편하다. 군민들께서도 두려워하지 마시고 모두 맞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은 요양병원 종사자 등 1015명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고, 2일까지 전체 대상자 4476명 중 80%인 3498명이 동의서를 제출했다. 오는 8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추진할 계획이다.
75세 이상 화이자 백신 접종 신청은 거주지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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