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시민들 이름으로 나무 1539그루 기부

구교운 기자 2021. 4. 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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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이 시민들 이름으로 나무 1539그루를 기부했다.

둥국제강은 ㈜트리플래닛과 '산림 생태 기능 복구 숲 조성 파트너십' 협약을 맺고 '2021 동국제강 그린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 이름으로 나무를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또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 수만큼의 나무를 트리플래닛을 통해 기부했다.

동국제강이 기부한 나무 1539그루는 강원 지역 노후 수목 대체 지역에 심어져 산림 생태 기능을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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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동국제강 그린캠페인'..강원 노후 수목 대체 지역에 심어질 예정
동국제강 그린캠페인 참가자 기념사진. (동국제강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동국제강이 시민들 이름으로 나무 1539그루를 기부했다.

둥국제강은 ㈜트리플래닛과 '산림 생태 기능 복구 숲 조성 파트너십' 협약을 맺고 '2021 동국제강 그린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 이름으로 나무를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나무 기부는 2021 동국제강 그린캠페인의 일환이다. 동국제강은 지난 19일부터 8일 간 비대면 모바일 참여 방식의 캠페인을 진행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0명에게는 100% 재활용되거나 생분해가 가능한 재료로 만든 '제로 웨이스트 키트'(zero waste kit)를 증정했다. 또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 수만큼의 나무를 트리플래닛을 통해 기부했다.

동국제강은 이산화탄소 흡수와 산소 배출 능력이 뛰어난 상록수 위주로 나무를 구성했다. 동국제강이 기부한 나무 1539그루는 강원 지역 노후 수목 대체 지역에 심어져 산림 생태 기능을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동국제강은 숲 입구에 캠페인 참여자들의 이름이 담긴 기념 현판을 달고, 숲의 명칭을 'DK 탄소중립 숲'으로 정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동국제강은 향후 트리플래닛과 지속적인 상호 협력으로 산림 생태 기능 복구 숲 조성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운영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말했다.

ku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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