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 "독감주사 느낌..코로나19 백신 안심"

CBS노컷뉴스 박창주 기자 2021. 4. 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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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불신 해소를 위해 서철모 경기도 화성시장이 직접 예방접종에 나섰다.

5일 화성시는 서 시장이 동탄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았다고 밝혔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독감 예방주사와 차이점을 느끼지 못했다"며 "백신 접종 효과가 빠르게 나타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도 안심하고 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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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동탄보건소에서 직접 예방접종 참여
현장요원들과 접종, 일반인 접종 준비 중
서철모 화성시장이 5일 동탄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고 있는 모습이다. 화성시청 제공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불신 해소를 위해 서철모 경기도 화성시장이 직접 예방접종에 나섰다.

5일 화성시는 서 시장이 동탄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았다고 밝혔다.

서 시장은 이날 오전 9시 반쯤 동탄보건소에 도착해 발열체크와 신체 이상 여부에 대한 사전 진료를 받았다.

이후 재난안전대책본부 소속 현장대응요원 11명과 함께 차례로 백신 주사를 맞았다.

접종을 마친 서 시장은 30분간 관찰실에서 이상 반응 여부를 확인한 뒤 남양읍 시청사로 복귀했다.

이번 예방접종은 백신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각 지방자치단체장이 적극적으로 접종에 참여해달라는 경기도의 협조요청에 따른 것이다.

이날 기준 화성시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요양시설·요양병원·병원급 의료인·1차 대응요원 대상으로 82%를 기록했다.

시는 오는 8일 동탄 나래울 예방접종센터, 29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이어갈 방침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독감 예방주사와 차이점을 느끼지 못했다"며 "백신 접종 효과가 빠르게 나타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도 안심하고 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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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창주 기자] pc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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