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 오로라와 자율주행 트럭 개발 나서

2021. 4. 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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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럭에 라이다 및 오로라 드라이버 적용, 북미 운송 서비스 향상 볼보트럭이 미국 자율주행 스타트업인 오로라와 레벨4 자율주행 트럭 개발에 나선다.

 5일 외신에 따르면 양사는 미국 내 각 물류 허브를 잇는 고속 및 간선도로에서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트럭을 개발할 계획이다.

볼보자율주행솔루션 닐스 재거 사장은 "오로라와의 자율주행 파트너십은 북미 운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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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럭에 라이다 및 오로라 드라이버 적용, 북미 운송 서비스 향상

 볼보트럭이 미국 자율주행 스타트업인 오로라와 레벨4 자율주행 트럭 개발에 나선다.

 5일 외신에 따르면 양사는 미국 내 각 물류 허브를 잇는 고속 및 간선도로에서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트럭을 개발할 계획이다. 오로라가 강점을 갖고 있는 라이다 기술과 소프트웨어인 오로라 드라이버를 적극 활용해 자율주행 시스템의 정밀도를 극대화한다는 방안이다. 이를 통해 생산성, 안전, 에너지 효율성 측면에서 개인 및 사회적 이익 창출을 높일 방침이다. 볼보자율주행솔루션 닐스 재거 사장은 "오로라와의 자율주행 파트너십은 북미 운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로라는 2017년 구글 자율주행기술 총책임자였던 크리스 엄슨, 테슬라 오토파일럿 총괄 스털링 앤더슨, 우버 인식기술 개발담당 드류 배그넬 등이 세운 스타트업이다. 이 회사는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솔루션, 인지 및 판단분야 센서와 제어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9년엔 현대차그룹의 투자를 받았으며 지난해엔 우버 자율주행 사업부를 인수했다.

 한편, 상용차 업계는 자율주행, 군집주행 등의 기술 확보를 위해 각각 관련 분야의 스타트업과 제휴를 맺고 있다. 다임러트럭은 웨이모를 파트너로 선택했으며 트라톤은 투심플과 손을 잡았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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