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남 의원, 고흥·보성·장흥·강진 배수개선사업 등 사업비 1348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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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승남 국회의원(고흥·보성·장흥·강진은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의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배수개선사업,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수리시설개보수사업에 사업비 134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올해 배수개선사업 신규 착수 대상지구로 선정된 △고흥 도덕면 신양지구(총사업비 191억 원) △보성 득량면 안심지구(105억 원)와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선정된 △고흥 점암면 강산지구(59억 원) △장흥 대덕읍 가학지구(160억 원)는 농경지 상습 침수 피해구역으로 지역민의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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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배수개선사업 신규 착수 대상지구로 선정된 △고흥 도덕면 신양지구(총사업비 191억 원) △보성 득량면 안심지구(105억 원)와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선정된 △고흥 점암면 강산지구(59억 원) △장흥 대덕읍 가학지구(160억 원)는 농경지 상습 침수 피해구역으로 지역민의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했던 곳이다. 이번 사업으로 영농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신규착수 대상지구에는 △장흥 용산면 상금지구(총사업비 324억 원)가 선정됐다. 농경지 상습 가뭄 피해구역으로 매년 농업용수 부족 등 수리권 분쟁으로 주민 간 갈등이 심했던 곳이다. 이번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에 선정되면서 농경지에 안정적인 용수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리시설개보수사업에는 △강진 칠량면 삼흥지구(총사업비 49억 원), 성전면 성강지구(40억 원) △고흥 포두면 남성지구(53억 원) △보성 벌교읍 벌교지구(40억 원) △장흥 관산읍 어양지구(41억 원), 관산읍 성농지구(54억 원), 안앙면 안양지구(40억 원)가 올해 신규 사업대상지로 선정됐다. 또한 △강진 군동면 강남지구(`21년 확보액 17억 원) △고흥 포두면 금사지구(15억 원), 점암면 연봉지구(8억 원) △장흥 안양면 모령지구(15억 원)는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다. 계속사업으로는 △강진 강진읍 임천지구(`21년 확보액 14억 원), 강진읍 강신지구(12억 원) △고흥 도덕면 봉암지구(13억 원), 도화면 도화지구(10억 원) △보성 벌교읍 칠동지구(19억 원), 조성면 중수문지구(18억 원), 득량면 2호취입보지구(14억 원), 득량면 득량지구(13억 원) △장흥 대덕읍 연동지구(14억 원), 관산읍 관산지구(10억 원)에 올해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
김승남 의원은 "매년 상습 침수 및 가뭄 피해를 겪은 농경지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민이 안정적인 농업용수 사용으로 편하게 농사짓도록 배수체계 정비는 물론 농업기반시설 현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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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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