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여가부·공동모금회와 공동육아 나눔터 사업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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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이 여성가족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육아 나눔터 '꿈도담터' 환경 조성과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 꿈도담터'는 여성가족부 공동육아나눔터 시설을 리모델링해 지역 중심 양육을 위한 친화적 환경 조성, 육아부담 경감을 통한 경력 단절 예방 등 맞벌이 가정 초등생 자녀의 돌봄을 지원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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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신한금융그룹이 여성가족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육아 나눔터 ‘꿈도담터’ 환경 조성과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 꿈도담터’는 여성가족부 공동육아나눔터 시설을 리모델링해 지역 중심 양육을 위한 친화적 환경 조성, 육아부담 경감을 통한 경력 단절 예방 등 맞벌이 가정 초등생 자녀의 돌봄을 지원하는 민관협력 사업이다.
신한금융은 지난 2018년부터 여성가족부와 협약을 맺고 3년간 총 101개 ‘신한 꿈도담터’를 개소, 1672명의 아동에게 금융교육을 제공했다.
신한금융은 앞으로 3년간 총 1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 100개소의 ‘신한 꿈도담터’를 추가로 개소할 예정이다. 또 보드게임,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금융교육과 오조봇, 스파이크 등 교구를 활용한 코딩 교육을 병행, 교육의 질을 향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노후 시설 유지 보수 작업과 공기정화, 소독, 위생 장비 지원 등의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신한 꿈도담터’를 이용하는 부모와 아동의 만족도를 지속해서 높여나갈 계획이다.
조용병 회장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모두가 잘사는 희망사회를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oodd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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