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2025년까지 전동화 모델 10종 포함 20종 보일 것"

정윤아 2021. 4. 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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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가 오는 2025년까지 세계 각국에 10종 이상의 순수 전기차를 선보인다.

5일 한국도요타자동차에 따르면 렉서스는 지난달 30일 도요타자동차 본사에서 'LEXUS CONCEPT REVEAL SHOW'를 열고 앞으로의 브랜드 변혁을 위한 내용을 발표했다.

렉서스는 오는 2025년까지 세계 각국 및 지역의 니즈에 따라 적시, 적재, 적소의 생각 하에, 10종 이상의 BEV, PHEV, HEV 등의 전동차를 포함, 약 20 종의 신형 및 부분 변경 모델을 투입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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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종 이상의 BEV, PHEV, HEV 등 전동차를 포함
약 20 종의 신형 및 부분 변경 모델을 투입한다
이날 BEV 콘셉트카 'LF-Z Electrified'도 공개해
5일 한국도요타자동차에 따르면 렉서스는 지난달 30일 도요타자동차 본사에서 'LEXUS CONCEPT REVEAL SHOW'를 열고 앞으로의 브랜드 변혁을 위한 내용을 발표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렉서스가 오는 2025년까지 세계 각국에 10종 이상의 순수 전기차를 선보인다.

5일 한국도요타자동차에 따르면 렉서스는 지난달 30일 도요타자동차 본사에서 'LEXUS CONCEPT REVEAL SHOW'를 열고 앞으로의 브랜드 변혁을 위한 내용을 발표했다.

렉서스는 오는 2025년까지 세계 각국 및 지역의 니즈에 따라 적시, 적재, 적소의 생각 하에, 10종 이상의 BEV, PHEV, HEV 등의 전동차를 포함, 약 20 종의 신형 및 부분 변경 모델을 투입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 기존 모델의 세단과 SUV 라인업의 강화 확충에 그치지 않고, 자동차를 운전하는 즐거움을 계속 제공하는 스포츠 모델, 새로운 쇼퍼 드리븐의 이상과, 과거에는 없던 새로운 장르의 모델 등의 가능성을 추구해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새로운 가치의 제공에 도전해나간다고도 했다.

아울러 2025년에는 전차종에 전동화를 설정해, 전동화 자동차의 판매 비율이 가솔린 엔진 자동차의 비율을 상회하는 것을 지향하고자 한다.

2050년에는 전모델 라인업에서의 재료, 부품, 차량 제조에서부터 차량 물류, 최종 폐기 및 리사이클의 각 단계를 포함한 라이프 사이클 전체의 탄소 중립을 지향한 자동차 만들기에 도전해 나가고자 한다.

또 2024년 3월에는 고객을 위한 다양성 있는 매력적인 상품의 기획과 개발을 가속하기 위해, 새로운 사업 거점을 개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개발, 디자인, 생산기술, 기획에 종사하는 멤버가 한곳에 모여, 차세대 자동차 만들기에 함께 대응함과 동시에 사외 파트너와의 협업을 높이는 개방적인 환경도 실현하고자 한다.

렉서스 인터네셔널 사토 코지 사장은 "코로나로 전세계에서 여러 곤란에 직면하면서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며 "우리는 탄소 중립 사회의 실현이라는 사회적 사명을 다하면서도, 자동차가 주는 즐거움, 기쁨을 앞으로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LEXUS에 종사하는 모든 여러분의 행복과 미소를 위해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출시되는 2종의 새로운 모델을 시작으로 해 다양화되는 라이프 스타일에 다채로움을 더하는 혁신적인 제품을 계속 개발할 것"이라며 "모빌리티 사회의 미래를 만든다고 하는 강한 의지를 가진 향후의 렉서스를 부디 기대해 달라"고 했다.

렉서스 *재판매 및 DB 금지

현재 렉서스는 전세계 약 90개의 국가와 지역에서 9종의 HEV 자동차와 BEV 자동차를 판매하고 있고, 2020년말 시점의 누계 판매 대수는 약 193만대이다.

한편 렉서스는 이날 BEV 콘셉트카 'LF-Z Electrified'도 공개했다.

LF-Z Electrified는 2025년까지의 실현을 지향한 주행과 디자인, 선진 기술 채용을 통해 브랜드의 변혁을 상징하는 BEV 컨셉카이다.

전동화 비전 Lexus Electrified로 ‘차량 기본성능의 대폭적인 진화’를 실현하기 위해, BEV 전용 플랫폼을 채용했다.

모터 구동력의 뛰어난 응답성을 활용하여 4륜을 자유자재로 컨트롤 함으로써, 종래의 자동차와는 한 획을 그은 고도의 자유도 높은 운동 성능을 실현하는, 새로운 4륜 구동력 제어 기술 DIRECT4 등을 채용해 렉서스가 키워 온 전동화 기술과 차량 운동 제어 기술을 융합해, 운전자의 감성과 주행의 진화를 지향했다.

운전자와의 대화를 통해, 취향과 행동 특성을 학습한 AI가, 라이프 스타일 컨시어지로서, 경로 안내와 레스토랑의 예약 등을 해주며 운행 중의 운전자가 보다 안심하고 안전하기 운전할 수 있도록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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