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음주사고 낸 뒤 현장 벗어난 40대 남성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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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2일 밤 10시 50분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서초IC-반포IC 중간 지점을 달리다 앞선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로 40대 남성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고속도로에서 차선을 변경하다 앞 차량의 뒷부분을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밤 11시쯤, 서울 서초구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A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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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음주사고를 낸 뒤 별다른 조치 없이 현장을 벗어난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 2일 밤 10시 50분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서초IC-반포IC 중간 지점을 달리다 앞선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로 40대 남성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고속도로에서 차선을 변경하다 앞 차량의 뒷부분을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고로 피해 차량 운전자가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밤 11시쯤, 서울 서초구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A씨를 검거했습니다.
당시 A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0.127%로,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조윤하 기자hah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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