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 '티머니온다' 100만 다운로드 돌파

 -대기업 서비스와 어깨 나란히

 -100만 다운로드 기념 이벤트 준비

 티머니가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손잡고 선보인 '티머니온다'가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택시업계 스스로 이뤄냈다는 점에서 깊은 의미가 있다. 티머니 온다는 서울 택시 양대 산맥인 법인, 개인택시 조합이 힘을 합쳐 주도적으로 선보인 택시 호출 앱이다. AI자동배차 시스템으로 혁신적인 배차 기능을 선보인 게 특징이다. 

 이와 함께 자동결제기능을 적용해 코로나19로 접촉 자체를 꺼리는 탑승자와 기사 모두에게 비접촉 안전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에는 택시 내부 승객용 단말기를 통한 택시 요금 정보 제공, 앱미터기를 통한 선진 택시 서비스 제공, 모범택시 호출 서비스 제공 등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티머니는 100만 다운로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4월5일부터 5월2일까지 주2회 이상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이 외에 첫 탑승 이벤트(5,000원 GS25 상품권 증정), 티머니페이 이벤트(첫 자동결제 시 5,000원, 이후 결제 시에는 10% 캐시백), 택시 내부 QR 이벤트(첫 탑승 시 스타벅스 쿠폰 추가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 카드사와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택시비 할인혜택을 준비하고 있다.

 문충석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은 "100만 다운로드는 '티머니온다'가 대기업들이 선보인 택시 호출 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사랑받고 있다는 증거"라며 "1,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승차거부 없는 착한택시의 명성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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