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스타트업 투자유치..스타트업 815
D.N.A·바이오·ICT 등
이를 위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가천대학교와 협업해 오는 29일을 시작으로 매달 혁신기술 분야별 투자설명회인 '스타트업 815' 를 개최한다.
스타트업 815는 스타트업이 투자자를 만나 밸류 업(Value up)하고 새로운 출발을 할 기회를 뜻한다고 경기창조혁신센터는 밝혔다. 창업한 지 3년 이하 초기 단계(Jump-up)와 3~7년 사이 중기 단계(Scale-up)로 나누어 투자 라운드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중 판교 창업존은 중기 단계(Scale-up) 투자 라운드를 맡는다.
이번 행사에는 심사역으로 기술보증기금, 케이런벤처스, KB인베스트먼트, 한화투자증권, 넥스트지인베스트먼트가 참여한다.
제1회 스타트업 815 참가대상은 업력 7년 이내의 D.N.A(Data·Network·AI) 분야 스타트업이다. 요건검토 및 서류평가를 통해 총 8개 기업을 최종 선발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5일(월)부터 11일(일)까지 온라인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이벤터스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IR 역량강화를 위한 1:1 멘토링 ▲투자동향 강연 또는 투자유치 사례 공유 ▲참여투자사와의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혜택을 제공한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경기혁신센터는 앞으로도 스타트업과 창업 전문가자 간 투자연계의 장 마련 및 스타트업의 투자 IR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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