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32.4대1 경쟁 뚫고..여의도 윤중로 '제한적 벚꽃놀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동안 통행과 교통이 통제된 서울 여의도 윤중로 벚꽃의 제한적 관람이 시작되었다.
제한적 관람이 시작된 첫날인 5일 오전 온라인으로 신청해 선정된 입장객들은 입장 전 대기 공간에서 발열 체크와 본인 확인을 거쳐 운영시간 및 회차를 알려주는 큰 스티커를 옷에 부착 뒤 윤중로에 들어설 수 있었다.
지난주 절정을 이뤘던 벚꽃잎들이 주말 사이 내린 봄비 때문에 제한적 관람이 시작된 5일은 꽃잎이 바닥에 많이 떨어져 있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입장 허용객 1,080명 선정에 3만 5천여명의 시민 참여
그동안 통행과 교통이 통제된 서울 여의도 윤중로 벚꽃의 제한적 관람이 시작되었다. 사전 신청에 추첨자를 포함해 시간당 최대 99명만 벚꽃길을 거닐 수 있다. 제한적 관람이 시작된 첫날인 5일 오전 온라인으로 신청해 선정된 입장객들은 입장 전 대기 공간에서 발열 체크와 본인 확인을 거쳐 운영시간 및 회차를 알려주는 큰 스티커를 옷에 부착 뒤 윤중로에 들어설 수 있었다.
지난주 절정을 이뤘던 벚꽃잎들이 주말 사이 내린 봄비 때문에 제한적 관람이 시작된 5일은 꽃잎이 바닥에 많이 떨어져 있었다. 이로 인해 애초 11일까지 예정됐던 축제 기간도 낙화가 빨리 이뤄지면서 오는 7일로 앞당겨졌다.
관람을 위해 사전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아 무려 3만 5천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총 1,080명이 선정됐다. 경쟁률은 32.4:1에 달했다.
김봉규 선임기자 bong9@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속보] 방역당국 “서울서 남아공 변이 지역감염 사례 처음 확인”
- 생태탕집 아들 “위험해질까 기자회견 취소…오세훈 분명히 봤다”
- 나는 안 받을란다~ ‘무상급식’ 오 사장의 진짜파스타 [it슈줌]
- 이쯤되면 고양이에 생선 맡긴 꼴…LH 직원 첫 구속영장 신청
- 문 대통령 “코로나 경각심 높여야 할 상황…백신 추가 확보하겠다”
- 지난해 ‘빚투’ 신용융자 상승폭, 미국의 3배·일본의 5배
- 미얀마 상황 악화에 교민들 철수 행렬…여행경보 철수권고로 높여
- [단독] 아파트 지어 100억 수익 낸 윤석열 장모 ‘농지법 위반’ 투기 의혹
- 민주 “오세훈, 10년 전 식목 행사에 2500만원짜리 ‘의전용 계단’”
- 윤여정, 미국배우조합상 여우조연상…오스카에 ‘한발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