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천 차관, "버팀목자금 플러스 신속 지급 노력"

김호준 2021. 4. 5.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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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5일 오후 충북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을 찾아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집행 현황을 점검하고 지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 차관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었던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라도 더 힘이 될 수 있도록 버팀목자금 플러스를 신속하게 지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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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육거리종합시장 방문
5일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청주시 상당구에 위치한 육거리종합시장을 방문해 버팀목자금 플러스 집행현황을 점검하고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중기부)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5일 오후 충북 청주 육거리종합시장을 찾아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 집행 현황을 점검하고 지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 차관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었던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라도 더 힘이 될 수 있도록 버팀목자금 플러스를 신속하게 지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재난지원금을 못 받던 분들도 버팀목자금 플러스를 받을 수 있게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며 “매출이 감소했음에도 연 매출, 상시근로자 수 기준 등에 부합하지 않아 기존에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을 못 받았던 분들도 이번에는 버팀목자금 플러스를 받으실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 차관은 버팀목자금 플러스 지원 대상 상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문자 수신, 자금 신청 및 수령까지 어려움은 없었는지 확인했다.

한편, 코로나19 3차 확산에 따른 방역조치와 매출감소로 경영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버팀목자금 플러스는 지난 4일 기준 약 218만개 사업체에 3조8000억원이 지급됐다.

김호준 (kazzy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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