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소식] 아동권리 성인 모니터링단 15명 모집 등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는 아동 권리 증진 및 옹호를 위해 ‘아동 권리 모니터링단’ 성인 15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관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성인으로서, 아동 권리 옹호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원들은 거주 지역 및 학교와 인근 지역에서 아동 시설·정책·제도 등을 모니터링하고, 아동 권리 침해사례 탐색 활동 등에 나선다. 또 국내·외 아동 권리에 관한 이슈 논의 등을 통해 새로운 사업 제안에 대한 시정 활동에 참여한다.

아울러 아동 권리 감수성 향상을 위한 전문교육을 이수할 기회는 물론 활동에 따른 수당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와 아동·청소년과 아동 친화팀(031-345-2619)에서 안내한다.

◇경제 총조사 조사 요원 35명 모집

경기 의왕시는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경제 총조사 조사 요원 35명을 오는 15일까지 11일간 모집한다. 이번 조사는 생산·고용 등 산업 전반에 대한 구조 파악을 통해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한다.

조사는 6월14일부터 7월30일까지 47일간, 조사기준일(2020년 12월31일) 현재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인 모든 사업체(관내 약 730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만 18세 이상 통계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시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은 경제 총조사홈페이지(www.ecensus.go.kr) 또는 의왕시 홈페이지(www.uiwang.go.kr)에서 안내한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23일 대상자에게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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