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활', 지자체가 움직인다.."섬김의 삶 정책 반영"

문완식 기자 2021. 4. 5. 15: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부활'이 지자체를 움직이고 있다.

5일 이태석 재단에 따르면 대전시장, 수원시장, 제천시장, 천안시장, 영동군수, 옥천군수, 음성군수, 증평군수, 진천군수, 청주시의회 시의장, 충북도청 관계자들이 영화 '부활'에 깊은 감동을 느끼고, 섬김의 삶을 지자체의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각 지자체에서는 영화 '부활'을 공무원 교육자료로 활용하겠다고 약속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이혁규 청주교대 총장, 이상천 제천시장, 홍성열 증평군수, 허태정 대전시장, 송기섭 진천군수, 김병우 충북교육감(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제공=이태석 재단
영화 '부활'이 지자체를 움직이고 있다.

5일 이태석 재단에 따르면 대전시장, 수원시장, 제천시장, 천안시장, 영동군수, 옥천군수, 음성군수, 증평군수, 진천군수, 청주시의회 시의장, 충북도청 관계자들이 영화 '부활'에 깊은 감동을 느끼고, 섬김의 삶을 지자체의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부활'에 대해서 관심을 갖는 이유는 LH 사태 등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성찰할 수 있는 정확한 시각을 갖추고, 국민을 위한 섬김의 리더십과 공동체 의식을 교육할 수 있는 최고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각 지자체에서는 영화 '부활'을 공무원 교육자료로 활용하겠다고 약속했다. 다음 주에는 충남도지사와 충남교육감과의 면담을 통해 영화 '부활'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처럼 영화 '부활'은 영화를 넘어 하나의 '물결'이 되고 있다. 구수환 감독의 이전 작품이었던 '울지마톤즈'는 영국 의회에 식량원조를 요청하러 온 북한 대표단에게 전해지기도 했고, 한국 사제의 이야기로는 처음으로 교황청에서 상영된 바 있다.

영화 '부활'은 우리 사회가 갖고 있는 다양한 현안을 돌아보게 하며, 국민이 갈구하고 있는 섬김 리더십의 표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영화 '부활'은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관련기사]☞ 박수홍 형 측 '갈등 시작, 재산 아닌 93년생 여자친구 문제'
측근 '형, 오늘 당장이라도 박수홍 만날 의향있다'[인터뷰③]
역시 김순옥 작가..'펜트2' 폭탄 테러 충격 결말
'강지영과 함께 목욕' 日소속사 사장 충격 보도
김재경, 이렇게 글래머였어? 속옷만 입고 침대서
옹성우 73억-차은우 64억..3년만에 매출 '대박'
문완식 기자 munwansik@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