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직인, 20여년 만에 교체..한글전서체→여수전용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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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는 5일 과거 20여년간 사용해온 여수시장 직인을 기존의 '한글전서체'에서 '여수전용체'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지난 1999년 '3여 통합'의 일환으로 개발된 여수전용체를 사용해 통합여수의 상징성을 살려나갈 계획이다.
이번 직인 교체 대상에는 여수시장 직인 뿐만 아니라 읍면장인, 민원 사무전용인, 회계관인 등 기존에 전서체로 사용되어 왔던 공인 462점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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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스1) 지정운 기자 = 전남 여수시는 5일 과거 20여년간 사용해온 여수시장 직인을 기존의 '한글전서체'에서 '여수전용체'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지난 1999년 '3여 통합'의 일환으로 개발된 여수전용체를 사용해 통합여수의 상징성을 살려나갈 계획이다.
이번 직인 교체 대상에는 여수시장 직인 뿐만 아니라 읍면장인, 민원 사무전용인, 회계관인 등 기존에 전서체로 사용되어 왔던 공인 462점도 포함됐다.
시는 기존 공인은 기록관으로 이관해 행정박물로 영구 보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인 교체는 3여통합의 정신을 살리고 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려는 행정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w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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