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혁 "안무 연습하다가 담와..얼굴이 안 돌아간다"

[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이진혁이 안무 연습을 하다가 담이 걸렸다고 밝혔다.

5일 오후 3시 미니앨범 ‘SCENE26’로 돌아온 이진혁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됐다. 보이그룹 업텐션으로 데뷔한 그는 Mnet ‘프로듀스X 101’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진혁은 지난해 6월 30일 발매한 ‘스플래시(Splash!)’ 이후 10개월 만에 컴백했다. 이진혁은 “여러분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했다. 다른 활동을 틈틈히 하면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공백이 10개월 정도 있었는데 밤새가면서 앨범 준비했다. 드라마 촬영 끝나고 곡 쓰고 안무 연습하고 또 K콘도 같이 준비했다. 올라운더 뮤지션 이제 시작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쇼케이스가 중요해서 어제 안무연습을 쎄게하다보니 담이 걸렸다. 그래서 한 쪽으로 얼굴이 안 돌아간다”면서 웃기면서도 슬픈 일화를 이야기했다.

한편 이진혁의 ‘SCENE26’은 오늘(5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안은재기자 eunjae@sportsseoul.com
사진|티오피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