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돌' 광주신세계 "공상 불승인 소방관 돕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신세계가 공적인 업무 수행과정에서 부상을 입고도 공상으로 인정받지 못해 어려움에 처한 소방관을 돕는데 나섰다.
광주신세계는 5일 창립 26돌을 맞아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이행을 위한 행사로 본관 1층 이벤트홀에서 '사회적 기업 119REO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광주신세계가 공적인 업무 수행과정에서 부상을 입고도 공상으로 인정받지 못해 어려움에 처한 소방관을 돕는데 나섰다.
광주신세계는 5일 창립 26돌을 맞아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이행을 위한 행사로 본관 1층 이벤트홀에서 '사회적 기업 119REO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인 119REO는 내구연한이 지난 소방장비를 활용해 일상에서 소방관을 기억할 수 있는 아이템을 만들고, 판매수익의 50%를 '공상 불승인' 소방관에게 후원하는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이다.
'공상 불승인'은 소방관이 암·혈액 육종암과 같은 보이지 않는 내상을 입었을 때 국가에서 이에 대해 보상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
119REO는 '화재, 재난상황 등 위험에 처하면 소방관이 우리를 구해주듯, 우리도 함께 소방관을 구하고자 한다'는 의미로 Rescue Each Other의 앞 글자를 따서 서로 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8일까지 본관 1층 이벤트홀에서 열리며, 20일부터 5월9일까지는 지하 1층 연결통로에서 소방장비 재활용 제품 판매전으로 진행한다.
판매 제품은 소방 방화복, 소방 호스의 고유한 사용감이 느껴지는 팔찌, 필통, 카드지갑, 가방 등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광주신세계 관계자는 "동료·친지·자녀들에게 평소 국민의 안전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희생하는 소방관들의 애환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이번 후원 판매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유영, 혼인신고·임신 "9월 출산…결혼식은 NO"
- 정유라 "엄마, 지인 얼굴도 못 알아봐…살려달라"
- 이승철, ♥아내 최초 공개 "할리우드 배우 같아"
- 베트남 아내 결혼 6일 만에 가출하자…신상공개한 남편
- 정형돈 "상병 때 연평해전…조폭 출신 졸병도 울어"
- 안소희, 향수 뿌리는 이유 "담배 피우고나면 옷에 냄새 배"
- '프로포폴 집유' 휘성, 전곡 19금 앨범 예고…"수위 높다"
- '나솔' 16기 영숙, 남규홍 PD 저격…"400만원에 사지 몰아"
- 조윤희 "내 사전에 이혼 없었는데…매일 악몽"
- [속보]'시청역 사고' 운전자 아내 "브레이크 작동 안 했다" 진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