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금융플랫폼 '핀다'서 신용·간편대출 판매

DGB대구은행이 금융플랫폼 ‘핀다’에 입점해 IM직장인간편신용대출과 DGB쓰담쓰담간편대출 서비스를 실시한다. /사진=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은 금융플랫폼 ‘핀다’에 입점해 IM직장인간편신용대출과 DGB쓰담쓰담간편대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핀다 대출비교 서비스에는 제1금융권 5개 은행과 제2금융권 26곳 등 총 31곳의 금융사가 입점해있다. 사용자들은 별도의 서류제출 없이 소득정보와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만으로 DGB대구은행 전용 모바일 플랫폼인 아이엠(IM)뱅크의 대출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IM직장인 간편신용대출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외부기관을 통해 재직·소득 관련 정보만 확인할 수 있으면 최대 1억8000만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프리랜서, 사업자, 주부들을 위한 DGB쓰담쓰담 간편대출은 본인명의 휴대폰만 있으면 최대 300만원까지 무서류로 대출 신청을 할 수 있다.

이숭인 DGB대구은행 아이엠뱅크 본부장은 “직장인 신용대출, 소액대출 외에도 디지털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오토론과 대환대출 등 양질의 서비스와 상품으로 고객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엠뱅크는 현재 실이용자수 104만명, 월활성이용고객수(MAU) 71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2019년 9월 개편(리뉴얼)한 이후부터 토스, 카카오페이, 페이코, CJ, 리브메이트, 페이북, 핀크 등과 제휴를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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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혜진 기자 hyejin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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