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 미래재단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 론칭

전국 15개교서 인재 양성 위한 직무 강연 프로그램
클럽하우스에 'DJ BMW' 팝업 스튜디오도 오픈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오는 4월 12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 음성 기반 소셜미디어 클럽하우스에 `DJ BMW` 팝업 스튜디오를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 제공 = BMW 코리아]

BMW 그룹 코리아의 비영리 재단법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한상윤)이 미래 자동차 산업 인재들을 위한 강연 프로그램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를 새롭게 론칭한다고 5일 밝혔다.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Young Talent Dream Project)'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인 고등학생과 대학생이 재능(Talent)을 발굴하고, 꿈(Dream)을 찾아 책임감 있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자동차 산업 특화 직무 강연 프로그램이다.

강연은 직무 탐색, 진로 방향 설정, 자동차 산업의 이해 등 3가지 핵심 주제로 구성되며, BMW의 기술력과 교육 노하우를 활용해 자동차 산업 주요 업무와 트렌드, 직무 관련 역량 등에 대한 정보를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강연 대상은 전국의 특성화고등학교, 마이스터고등학교 자동차학과 학생과 4년제 대학교 재학생이며, BMW 코리아 임직원·공식 딜러사 기술전문가(테크니션)가 직접 강연자로 나서 자동차 산업 전반에 관한 내용과 직무에 대한 정보를 현장감 있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BMW 그룹 코리아의 비영리 재단법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한상윤)이 미래 자동차 산업 인재들을 위한 강연 프로그램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를 새롭게 론칭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 제공 = BMW 그룹 코리아]

첫 강연은 오는 4월 15일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에서 'BMW 트레이닝 아카데미와 자동차 정비사 직무'를 주제로 열리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자동차과 학생을 A, B조 2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는 다양한 직무와 함께 올 한 해 동안 총 15개의 고등학교, 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BMW 그룹 코리아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 이외에도 지속가능한 미래와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04년부터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여 BMW 딜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어프렌티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2017년에는 일과 학습을 융합한 독일의 이원화 직업교육 프로그램 아우스빌둥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바 있다.

같은 날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는 음성 기반 소셜미디어 클럽하우스에 'DJ BMW' 팝업 스튜디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DJ BMW는 수입차 업계 최초의 음악 큐레이션 서비스로, 기존에는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과 BMW 쇼룸을 통해 만나볼 수 있었다.

BMW 그룹 코리아의 비영리 재단법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한상윤)이 미래 자동차 산업 인재들을 위한 강연 프로그램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를 새롭게 론칭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 제공 = BMW 그룹 코리아]

오는 4월 12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 운영되는 팝업 스튜디오에서는 매일 12시간씩 DJ BMW가 선곡하는 드라이빙 뮤직을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다. DJ BMW가 선곡하는 드라이빙 뮤직은 BMW의 브랜드 정체성(아이덴티티)과 부합하는 4개의 플레이리스트로 구성될 예정이며, 재즈, 힙합,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포함된다.

BMW 코리아는 오는 2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DJ BMW를 정식 오픈할 계획이다. DJ BMW는 유튜브 채널에서 음악을 들으며 도로를 달리는 상황을 1인칭 시점으로 담아낸 콘텐츠를 제공하며 음악을 통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박윤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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