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온라인 화상회의실 구축·개방

박상욱 2021. 4. 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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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북부지역에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실을 북부권역센터(포천시 소재)에 구축, 본격 개방했다고 5일 밝혔다.

화상회의실은 3~4인이 사용할 수 있는 규모로 상담, 간담회, 세미나 참석, 교육, 전시회, 수출상담, 화상 면접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화상회의실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미국 시장개척단 사업뿐만 아니라 대양주, 중미 등 앞으로 개최될 수출상담회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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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해외수출 활성화 지원 역할
경과원 북부권역센터 화상회의실에서 경기 북부 기업인이 바이어와 화상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경과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북부지역에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실을 북부권역센터(포천시 소재)에 구축, 본격 개방했다고 5일 밝혔다.

화상회의실은 3~4인이 사용할 수 있는 규모로 상담, 간담회, 세미나 참석, 교육, 전시회, 수출상담, 화상 면접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카메라(HD화질), 스피커, 마이크, 디스플레이(55인치 대형TV), PC 등 온라인 화상회의에 필요한 장비를 갖췄다.

지난달 30일 글로벌 시장개척단 사업에 화상회의실을 활용한 엘피아 A대표는 "화상상담에 필요한 설비와 장비가 잘 구축되어 있어 원활한 상담이 가능했다"며 "접근성이 좋아 앞으로도 많이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기업은 화상상담을 통해 미국 시카고에 샘플을 송부하는 성과를 얻었다.

또 다른 활용기업인 메이클린의 B과장은 "경기북부에도 화상상담장이 구축돼 이용이 편리하고 덕분에 바이어와의 상담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화상회의실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미국 시장개척단 사업뿐만 아니라 대양주, 중미 등 앞으로 개최될 수출상담회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온라인 화상회의실 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북부권역센터(031-850-7131)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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