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협회, '친환경·스마트선박 전문인력 양성 교육로드맵'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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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이하 조선협회)가 친환경·스마트 선박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조선협회는 지난 1일 업계 최초로 '친환경·스마트 선박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5일 밝혔다.
조선협회는 친환경·스마트선박 분야 교육 로드맵은 탈탄소화·디지털화라는 국내외 산업 동향에 맞춰 기술 변화와 조선해양산업계의 신성장동력인 친환경 스마트선박 분야 전문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지난해 7월부터 약 4개월에 걸쳐 로드맵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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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이하 조선협회)가 친환경·스마트 선박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조선협회는 지난 1일 업계 최초로 '친환경·스마트 선박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5일 밝혔다.
조선협회에서는 이날 교육로드맵 내용과 함께 '중장기적 친환경·스마트 선박 교육로드맵 활용계획'을 발표했다.
조선협회는 향후 Δ친환경·스마트 선박 분야 기본·전문·특별교육 Δ친환경 선박 관련 6개 기술분야 전문인력양성 Δ스마트 선박 관련 11개 기술분야 전문인력양성 등 재직자 및 재학생 대상 단계별·대상별로 세분화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선협회는 친환경·스마트선박 분야 교육 로드맵은 탈탄소화·디지털화라는 국내외 산업 동향에 맞춰 기술 변화와 조선해양산업계의 신성장동력인 친환경 스마트선박 분야 전문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지난해 7월부터 약 4개월에 걸쳐 로드맵을 개발했다.
조선해양산업 발전협의회 및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환경·스마트 선박 R&D 전문인력 양성 사업'의 지원으로 진행됐고,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업체의 직무 전문가가 참여해 산업계 수요를 직접 반영하고 현업에서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조선소 기술전문가의 감수를 거쳤다.
조선협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로드맵이 상용화되면 관련 분야에서 체계적 전문가 양성이 가능해 국내 조선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ku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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