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전북, 유방 촬영 판독오류 줄인다..AI판독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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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는 인공지능(AI) 판독 보조시스템 루닛 인사이트 MMG를 지부 건강증진의원에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노기서 영상의학 전문의는 "여성 암 발생 1위인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유선조직이 촘촘하게 모여 있는 치밀 유방의 경우 유방암 병소가 조직에 가려져 판독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는데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유방암을 조기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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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는 인공지능(AI) 판독 보조시스템 루닛 인사이트 MMG를 지부 건강증진의원에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유방 촬영에서의 판독오류를 줄이고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도입한 시스템은 유방암 의심 부위를 검출한 뒤 위치 정보와 의심 정도를 표기해 영상의학전문의의 진단을 보조한다.
특히 유방 조직의 밀도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판독오류를 AI로 최소화해 정확한 판독과 진단에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노기서 영상의학 전문의는 "여성 암 발생 1위인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유선조직이 촘촘하게 모여 있는 치밀 유방의 경우 유방암 병소가 조직에 가려져 판독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는데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유방암을 조기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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