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새암의 시선]이경수 센터장 "변곡점에 선 증시..Buy Call"

유재희 2021. 4. 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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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주식시장의 강세로 투자자들의 기대수익률이 높아졌다.

하지만 올 한 해 투자환경은 녹록지 않다.

첫 출연자인 이경수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5일 이데일리TV '굿머니8' 에 출연해 "지금 주식시장에 우려가 많지만 여전히 주식투자를 해야 하는 시기"라며 "지금 투자를 안 하는 것은 오히려 손해 보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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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수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장, 5일 이데일리TV 굿머니8 출연

[이데일리TV 박새암 앵커] 지난해 주식시장의 강세로 투자자들의 기대수익률이 높아졌다. 하지만 올 한 해 투자환경은 녹록지 않다. 변곡점에서 길을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에 이데일리TV 굿머니8(08:00~09:50 진행 박새암)은 개편특집으로 한 달 간 자본시장의 방향성을 제시해줄 만한 주식시장의 구루들과 심층대담을 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첫 출연자인 이경수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5일 이데일리TV ‘굿머니8’ 에 출연해 “지금 주식시장에 우려가 많지만 여전히 주식투자를 해야 하는 시기”라며 “지금 투자를 안 하는 것은 오히려 손해 보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지금은 초연결혁명이라는 기술 발전을 바탕에 둔 구조적 강세장이라는 판단에서다.

시중금리 상승으로 시장 참여자들의 우려가 큰 것과 관련해서는 “방향성 보다는 빠른 금리 상승이 문제”라며 “하지만 점차 속도조절에 들어서고 있어 금리에 따른 증시 부담은 완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지난 FOMC회의 내용 중 실업률과 성장률, 물가전망치가 조금씩 좋게 바뀌고 있어서 조기 금리 인상의 근거를 마련해가고 있는 만큼 빠르면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테이퍼링(양적 완화의 점진적 축소)을 예고하는 언급이 나올 수 있다”며 “하지만 경기회복을 수반한 테이퍼링이슈는 지난 2013년과 같이 국채금리가 급등하고 주가는 곤두박질치는 ‘긴축발작’반응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경수 센터장은 최연소·최장 베스트 전략가(2009~2015)로 지난해 코로나19로 코스피가 1500선이 무너졌을 때 증권사에서 가장 처음으로 강력한 매수의견이 담긴 보고서를 내 화두가 됐다.

▷굿머니8 4월 특집 안내

- 5일 이경수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장

- 6일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 7일 박세익 인피니티투자자문 전무/김영익 서강대 경영대학원 교수

- 8일 박영옥 주식농부 대표

- 9일 이창훈 前 공무원연금공단 자금운용단장

- 12일 배진한 슈퍼개미

- 13일 최석원 SK증권 리서치센터장

- 14일 이경민 대신증권 투자전략팀장

- 15일 이한영 DS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

- 16일 홍춘욱 EAR리서치 대표

- 19일 이채원 前 한국밸류자산운용 대표

- 20일 유동원 유안타증권 글로벌자산배분 본부장

- 26일 김한진 KTB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

- 27일 김동주(김단테) 이루다투자일임 대표

유재희 (jhyoo7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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