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포천 백운계곡 등 3곳 관광명소로 육성

◇경기도, 포천 백운계곡 등 3곳 관광명소로 육성

경기도는 불법시설물을 철거한 포천 백운계곡 등 3곳을 대상으로 관광명소화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경기도는 '청정계곡 관광명소화 대상 지역 선정'을 통해 포천 백운계곡과 여주 주록리계곡, 가평 조무락골·용소계곡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이들 시·군에 예산 지원과 관광·마케팅 분야 전문가 자문단의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23곳 직원 250명 통합채용

경기도가 산하 공공기관 23곳의 직원 250명을 선발하는 통합공채를 시행합니다.

기관별 채용 인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 80명, 경기신용보증재단 19명,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7명, 경기도일자리재단 17명, 경기연구원 12명 등입니다.

2015년 시행 이후 최다 규모인 이번 통합채용의 원서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며 필기시험은 다음달 15일 치러질 예정입니다.

◇경기도, 수원산업단지 오염물질 배출 무허가 사업장 단속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가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수원산업단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특별 단속에 나섭니다.

주요 점검 내용은 폐수·대기 배출시설 무허가설치·운영 여부와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여부 등입니다.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시설 개선명령과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을 내리는 한편, 상습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형사고발할 계획입니다.

◇경기교육청, 초4~고3 학생 학교폭력 실태 조사

경기도교육청이 오늘부터 오는 30일까지 학교폭력 실태를 조사합니다.

이번 조사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각 가정에서 학교폭력 실태조사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로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조사 결과는 오는 9월 학교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학교별로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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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윤철원 기자] psygod@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