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위기의 MICE업계 추진동력 지원

우제성 2021. 4. 5.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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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인천관광공사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 이후 어려운 마이스업계 의견수렴을 통해 마이스업계 역량강화 비용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달 발표한 '인천MICE 창업 지원 사업 공모전'에 이어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MICE업계 회복을 위한 두 번째 지원방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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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우제성 기자] 인천시는 인천관광공사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 이후 어려운 마이스업계 의견수렴을 통해 마이스업계 역량강화 비용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달 발표한 ‘인천MICE 창업 지원 사업 공모전’에 이어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MICE업계 회복을 위한 두 번째 지원방안이다.

인천시청사 전경[사진=인천시]

지원규모는 1억5천만원으로, 지역 마이스업체 30개사에게 업체당 500만원 범위 내 지원한다.

지원항목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변화하는 MICE 트렌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미팅테크놀로지 장비도입 등 기술지원과 홍보 및 마케팅비, 종사자 교육 및 방역물품비 등이며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지원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지역 내 MICE업체 중 최근 3년간 마이스 행사 개최실적이 있는 업체에 한해 지난해 월평균 매출액이 지난 2019년 월평균 매출액 대비 감소한 업체로 공고일 기준 최소 1년 이상 해당 업종을 운영해야 지원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6일부터 오는 5월 6일까지이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이메일을 통한 접수만 가능하다.

접수 문의는 인천관광공사로 연락하면 된다.

박찬훈 인천시 문화관광국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운 마이스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관련업계와 소통하며 지속적인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 또는 인천MICE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우제성 기자(godo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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