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담빛문화지구, 세수 확충에 단비

송창헌 2021. 4. 5. 14: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담양군이 지난해 조성한 대규모 전원택지개발 사업단지인 담빛문화지구가 자주재원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담양읍과 수북면 일원에 조성한 담빛문화지구는 지난해 11월 아파트 680가구와 택지 814필지가 준공돼 아파트는 전체 입주 완료하고 주택단지에는 전원주택들이 활발하게 들어서고 있다.

지난해 지방세 결산액도 전년보다 37.2% 증가한 797억 원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규 세원 174억..지난해 지방세 결산액 전년比 37.2%↑
담양 담빛문화지구. (사진=담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담양=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 담양군이 지난해 조성한 대규모 전원택지개발 사업단지인 담빛문화지구가 자주재원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담양읍과 수북면 일원에 조성한 담빛문화지구는 지난해 11월 아파트 680가구와 택지 814필지가 준공돼 아파트는 전체 입주 완료하고 주택단지에는 전원주택들이 활발하게 들어서고 있다.

이로 인한 지방세 신규 세원도 174억 원 증가했다. 지난해 지방세 결산액도 전년보다 37.2% 증가한 797억 원을 기록했다. 인구 유입에도 큰 성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군(郡) 단위 최대 규모의 명품 주거단지 정주여건 조성으로 단지 내 교육시설, 병의원, 유통시설 등이 들어서면 지방세수는 더욱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