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부상' 이승현, 2주~4주 진단..컨디션 따라 PO도 가능

김영훈 2021. 4. 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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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의 진단 결과가 나왔다.

고양 오리온 이승현은 5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와의 경기 도중 발목 부상을 당했다.

극심한 고통을 호소한 이승현은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나갔고, 이후 돌아오지 못했다.

5일 오후 MRI 검사를 받은 결과 이승현은 왼쪽 발목 전거비 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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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의 진단 결과가 나왔다.

고양 오리온 이승현은 5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와의 경기 도중 발목 부상을 당했다. 극심한 고통을 호소한 이승현은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나갔고, 이후 돌아오지 못했다.

5일 오후 MRI 검사를 받은 결과 이승현은 왼쪽 발목 전거비 인대 파열 진단을 받았다. 또한, 2주에서 4주 정도 쉬어야 한다는 소견이다.

하지만 현재 이승현은 부상 정도가 심하지 않다고 한다. 골멍 정도가 있을 뿐, 이승현은 걸어다니는 것에도 큰 문제가 없다는 게 오리온의 설명이다. 따라서 발목 컨디션과 통증 여부에 따라 플레이오프 출전 여부가 정해질 듯하다.

올 시즌 11.8득점 5.6리바운드 3.0어시스트를 기록 중인 이승현은 대체불가능한 자원이다. 이종현과 최현민 등이 있지만 이승현의 빈자리를 메우기에는 부족하다. 플레이오프라는 중요한 무대를 앞두고 있는 만큼 이승현의 존재가 꼭 필요한 상황이다.

사진 제공 = KBL

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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