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인천시교육청, 상시 공직기강 점검 등

함상환 2021. 4. 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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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6~30일까지 상시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9월 1일 '인천시교육청 학교구성원 인권증진 조례안' 시행을 앞두고 학교 구성원 모두의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 세부 계획을 수립했다고 5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신규 임용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직무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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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천시교육청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6~30일까지 상시 공직기강 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위기 극복을 저해하는 공직자 비위행위, 직무태만 등을 엄단해 공무원의 기강해이를 예방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전체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각종 복무수칙 위반 행위, 신학기 분위기에 편승한 청탁금지법 위반 행위, 재난 취약시설 점검 실태, 공무원의 무단이석 등 복무기강 해이 행위, 소극행정, 민원처리 지연 및 갑질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학교구성원 인권증진조례’ 세부 시행 계획 추진

인천시교육청은 9월 1일 ‘인천시교육청 학교구성원 인권증진 조례안’ 시행을 앞두고 학교 구성원 모두의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 세부 계획을 수립했다고 5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조례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시행규칙 제정협의회를 구성한다.

내용은 인권증진위원회 구성과 운영, 인권침해 사건 조사 및 권리구제, 인권증진의 날 운영 등으로 학생·교직원·보호자 학교 구성원의 인권보호와 증진에 부합하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또 지역 초·중·고 25명의 교사로 구성된 전문가단을 통해 학교구성원 대상별 교육과정과 연계한 인권교육 수업자료 및 콘텐츠를 개발하고, 학교 현장에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인권교육을 진행한다.

아울러 4월부터는 지역 초·중·고 1000개 학급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실시한다.

시교육청은 학교구성원의 인권증진 및 권리구제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의견을 수렴하여 인권침해사건 조사 및 권리구제 지침 및 시행규칙안을 8월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새내기 영양교사 33명 배치, 직무연수 실시

인천시교육청은 신규 임용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직무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2021년 영양교사 33명을 신규 임용했으며 3월 1일자로 21명의 영양교사를 학교 현장에 배치했다.

지난 3월 신규임용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고, 이번에 발령 받은 21명을 대상으로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직무 연수를 실시했다.

내용은 인천 학교급식의 정책 방향과 급식 운영의 기본지침을 숙지할 수 있도록 학교급식의 위생관리, 급식 예산 및 식재료 구매 방법 등과 교사로서 가져야 할 자세와 청렴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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