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웬디 "멤버들, 간식 잔뜩 사주며 응원해줘"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레드벨벳 웬디가 멤버들로부터 받았던 응원에 대해 고마움을 드러냈다.

5일 오후 웬디의 첫 솔로 앨범 '라이크 워터'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웬디는 "솔로 데뷔에 대해 항상 응원하는 메시지는 물론, 진행 상황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물어봐주기도 하며 곡에 대한 반응도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또 뮤직비디오 촬영장에 스태프들 몫까지 맛있는 간식들을 잔뜩 가져왔고 현장에서 모니터링도 해주더라. 정말 든든하고 고마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앨범에는 레드벨벳 멤버이자 동갑내기 친구인 슬기가 함께 부른 듀엣곡 '베스트 프렌드', 짝사랑하는 상대에게 느끼는 설렘을 담은 미디엄 템포의 R&B 팝 곡 '와이 캔트 유 러브 미?'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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