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신작 '이카루스 이터널' 앞세워 상반기 모바일 시장 공략"

최종봉 2021. 4. 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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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다소 조용한 한 해를 보냈던 라인게임즈가 올해 1분기에만 3종의 신작을 쏟아내며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섰다.

먼저 라인게임즈의 2021년 시작을 알린 게임은 판타지 배틀로얄 '로얄 크라운'이다.

친숙한 배틀로얄 장르에 20종의 캐릭터를 선택해 최후의 승자를 가린다.

여기에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완성도를 높여 올여름 모바일과 PC에서 2차 CBT를 진행한 후 연내 정식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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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다소 조용한 한 해를 보냈던 라인게임즈가 올해 1분기에만 3종의 신작을 쏟아내며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 공략에 나섰다.

먼저 라인게임즈의 2021년 시작을 알린 게임은 판타지 배틀로얄 '로얄 크라운'이다. 친숙한 배틀로얄 장르에 20종의 캐릭터를 선택해 최후의 승자를 가린다.

단순 아이템 파밍에서 벗어나 음식을 만들고 소모 아이템을 제작하는 등 새로운 플레이 요소를 더했다. 특히 점차 하드코어 해지는 배틀로얄 장르에서 캐주얼을 더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모바일과 함께 스팀 버전을 출시하면서 플랫폼의 확장도 노렸다.
출시와 함께 구체적인 성과를 기록 중인 게임도 있다. 라인게임즈가 선보이는 첫 번째 MMORPG '이카루스 이터널'은 3월 26일 기준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10위에 오른 바 있어 출시 초반부터 좋은 성과를 기록했다.

원작 '이카루스'와는 다른 재미를 추구하는 '이카루스 이터널'은 3가지의 '속성'을 이용한 전략적 플레이와 함께 퍼즐의 요소가 더해진 '유적' 시스템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캐릭터를 활용한 디펜스 게임 '가디언 크로니클' 또한 구글플레이, 앱스토어에서 유저 평가 5점 중 각각 4.5, 4.6으로 호평을 얻으며 가볍게 즐기기 좋은 게임성을 인정받았다. 
회사측은 공격적인 라인업 출시 기세를 이어갈 기대작도 준비하고 있다. 오는 13일 글로벌 출시를 확정한 멀티 플레이 게임 '스매시 레전드'는 아기자기한 캐주얼 그래픽을 바탕으로, 빠른 템포로 펼쳐지는 액션이 특징이다. 모바일은 물론 PC 버전도 지원하며 크로스 플레이도 가능하다.
여기에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대항해시대 오리진'이 완성도를 높여 올여름 모바일과 PC에서 2차 CBT를 진행한 후 연내 정식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최종봉 기자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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