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2000억 규모 고용유지플러스자금 신설 中企지원

강중모 2021. 4. 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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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중소벤처기업부가 2000억원 규모의 고용유지플러스자금을 신설하고 코로나19 피해기업 대상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5일 중진공은 대출 후 1년 간 고용인원이 감소하지 않는 경우 2.15%의 대출금리를 2년차부터 만기까지 1% 초저금리로 인하 고용유지플러스자금으로 중소기업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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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에 위치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모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중소벤처기업부가 2000억원 규모의 고용유지플러스자금을 신설하고 코로나19 피해기업 대상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5일 중진공은 대출 후 1년 간 고용인원이 감소하지 않는 경우 2.15%의 대출금리를 2년차부터 만기까지 1% 초저금리로 인하 고용유지플러스자금으로 중소기업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대상은 코로나19 피해, 거래처 도산 및 결제조건 악화 등 경영애로 사유로 매출액이 30% 이상 감소한 중소기업이다.

김학도 중진공이사장은 “당초 5000억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7000억으로 확대해 2000억원을 고용유지플러스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라면서 “중진공은 앞으로도 정책자금이 필요한 곳에 적절히 지원될 수 있도록 시장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고용유지플러스자금 신청은 중진공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전국 32개 중진공 지역본지부또는 중소기업통합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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