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3가지 검토 끝에 스마트폰 완전 철수..특허 2.4만건 내재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전자는 오는 2분기 공식 철수를 결정한 스마트폰 사업부에 대해 Δ보급형 중심 ODM Δ사업부분 일부 매각 Δ사업 철수 등 3가지 방향에서 검토를 진행한 결과 사업 철수가 가장 최선의 방안이라고 판단했다고 5일 밝혔다.
LG전자는 5일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컨퍼런스콜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향후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커넥티드카, 인공지능(AI), 로봇 등 미래 기술 대응을 위해 핵심기술을 보유하며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해 사업을 철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강은성 기자 = LG전자는 오는 2분기 공식 철수를 결정한 스마트폰 사업부에 대해 Δ보급형 중심 ODM Δ사업부분 일부 매각 Δ사업 철수 등 3가지 방향에서 검토를 진행한 결과 사업 철수가 가장 최선의 방안이라고 판단했다고 5일 밝혔다.
LG전자는 5일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컨퍼런스콜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향후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커넥티드카, 인공지능(AI), 로봇 등 미래 기술 대응을 위해 핵심기술을 보유하며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해 사업을 철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현재 5세대(5G) 스마트폰과 5G 이동통신 분야 등에 대해 총 2만4000여건의 특허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 특허는 세계적인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회사가 MC(모바일)사업부문 매각을 추진할 때도 생산설비 매각은 하더라도 특허는 포기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 LG전자는 "현재 2만4000여건의 4G LTE와 5G 표준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특허권은 휴대폰 관련 전 사업 영역에서 필수적이기 때문에 활용 가치는 매우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정확한 가치 산정은 어려우나, 규모와 경쟁력 감안 시 상당한 가치로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4차산업 분야에서 전방위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sth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