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픽업' 신형 렉스턴 스포츠·칸 출시.. 가격은 2439만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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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가 정통 픽업 스타일로 변신한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출시했다.
신형 렉스턴 스포츠·칸은 2018년 스포츠와 2019년 칸의 디자인을 통합해 탄생한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로, 강인한 이미지의 정통 픽업 스타일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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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가 정통 픽업 스타일로 변신한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을 출시했다. 신형 렉스턴 스포츠·칸은 2018년 스포츠와 2019년 칸의 디자인을 통합해 탄생한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로, 강인한 이미지의 정통 픽업 스타일을 선보인다.
신형 스포츠·칸의 전면부는 굵은 수평 대향의 리브를 감싸고 있는 웅장한 라디에이터그릴과 수직적 구성의 LED 포그램프가 육중한 차체를 안정감 있게 받쳐주는 범퍼와 조화를 이뤘다. 운전석 전면의 각종 스위치는 인체공학적이고 직관적으로 배열했고, 오프로드 사이드스텝은 스텝폭을 간결하게 해 승하차 편의성을 높였다.
쌍용자동차 디자인센터 이강 상무는 "신형 스포츠·칸은 프로페셔널하게 일하고 여가 시간은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즐기는 고객들이 꿈꾸던 라이프스타일에 함께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내면(주행)의 안전함에 눈으로 보여지는 강인함과 튼튼함을 더해 디자인했다"고 밝혔다.
칸의 데크는 스포츠(1,011ℓ, VDA 기준)보다 24.8% 큰 용량(1262ℓ)과 75% 증대된 중량으로 최대 700kg(파워 리프 서스펜션)까지 적재 가능하며, 다이내믹 5링크 서스펜션 모델은 500kg까지 가능하다(스포츠 400kg). 다이내믹 패키지로 구성된 다이내믹 서스펜션은 높이를 10㎜ 상승시켜 험로 주파능력을 개선했다.
파워트레인은 e-XDi220 LET 디젤엔진과 아이신(AISIN AW) 6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187ps, 최대토크 40.8kg·m을 발휘한다. 칸의 최고출력은 스포츠와 같으나 최대토크는 42.8kg·m으로 더 높다. 차동기어잠금장치(LD)는 슬립 발생 시 일반차동기어장치가 적용된 모델에 비해 등판능력은 5.6배, 견인능력은 4배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신형 스포츠·칸은 사이드 에어백을 포함한 6에어백과 초고장력 쿼드프레임을 비롯해 다양한 첨단 안전기술은 물론 인포테인먼트 사양까지 갖춰 경쟁모델보다 뛰어난 안전성과 편리성을 확보했다. 긴급제동보조, 앞차출발경고, 스마트하이빔, 차선이탈경보, 전방추돌경보, 차선변경경고, 후측방접근경고, 후측방경고 등 첨단 주행 안전 보조 시스템의 통합된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를 통해 안전성을 높였다.
스포츠 모델의 판매 가격은 ▲와일드(M/T) 2439만원 ▲프레스티지 2940만원 ▲노블레스 3345만원이며, 칸 모델은 ▲와일드 2856만원 ▲프레스티지 3165만원 ▲노블레스 364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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