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3년만에 국내 신제품 출시

박윤구 2021. 4. 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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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기술 집약한 사계절 타이어 '솔루스 TA51'
금호타이어가 3년만에 새롭게 선보인 사계절용 타이어 솔루스 TA51 [사진 제공 = 금호타이어]
지난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금호타이어가 새로운 60년을 여는 첫 신제품을 국내에 공개한다.

5일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는 사계절용 컴포트 타이어 '솔루스(SOLUS) TA51'을 출시하며 3년 만에 국내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의 60년 타이어 제조기술이 집약된 솔루스 TA51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급 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뛰어난 가성비로 만족도를 높인 제품이다. 국내 환경에 최적화된 사계절 전용 복합소재(컴파운드)를 적용하는 한편 타이어 홈에서 발생되는 소음을 저감시키는 패턴 소음 저감기술과 패턴 설계 해석 시스템을 활용해 주행성능·마모성능을 향상시켰다.

또한 노면과 맞닿는 부분인 트레드 강성을 극대화해 상온·저온에서 제동력을 향상시켰으며 눈길에서도 조정 안정성을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더해 이용자 편의적인 측면에서 입체 아이콘 설계로 트레드의 마모 상태를 시각화할 수 있는 '마모 모니터링 기술'을 적용시켜 타이어 성능 저감 상황, 교체시기를 파악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금호타이어가 3년만에 국내에 새롭게 선보인 제품 `솔루스 TA51` [사진 제공 =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이러한 기술을 반영된 결과, 솔루스 TA51은 자사 기존 제품 대비 소음과 승차감, 마모성능이 대폭 향상됐고, 특히 눈길에서도 안정적이고 뛰어난 주행성능을 선사하며 어떤 계절에서도 안정적인 대응이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솔루스 TA51은 16인치부터 19인치까지 총 34개 규격으로 대부분의 주요 차종에 장착 가능하게 라인업을 갖췄다.

타이어 디자인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타이어 옆면(사이드월)에는 금호타이어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4분법 사이드월 디자인이 적용됐다. 데코 디자인 측면으로는 한국 전통 디자인에서 차용한 기와 형상, 전통 문양의 홀로그램 널링 기법을 적용해 고급스럽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구현했다.

김상엽 금호타이어 영업마케팅본부 부사장은 "기술명가로 알려져 있는 금호타이어가 보유한 최신 기술의 집약체가 이번 솔루스 TA51 출시로 이어졌다"며 "금호타이어는 국내 판매 1위 명성에 걸맞게 신제품 솔루스 TA51을 국내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신제품 솔루스 TA51 출시를 기념하여 오는 4월12일부터 5월11일까지 한 달간 구매고객에게 사은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신제품 '솔루스 TA51'을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한 고객에게는 배달의민족 쿠폰팩을 구매량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박윤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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