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부활절 점검서 과태료 대상 11건 적발

심다은 2021. 4. 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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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부활절이던 지난 4일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 방역 특별점검을 실시해 위반행위 11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자치구와 함께 1천2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교회와 성당 등 1천660곳을 점검했으며, 성가대 운영 등 반복적 위반행위 11건에 대해선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는 또 최근 교회 집단감염 사례가 다수 발생하며 종교시설 감염확산 우려가 높아 엄중한 상황이라면서 점검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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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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