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로카패널' 비대면 발대식.."소비자보호 사각지대 줄인다"

서상혁 2021. 4. 5. 14: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카드는 지난 2일 고객중심경영 실천과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해 '로카(LOCA) 패널' 비대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고객패널은 고객이 직접 상품, 서비스 등을 체험한 후 개선사항을 제안해 실제 경영에 반영하는 제도로 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로카패널은 12월까지 직접 롯데카드의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한 후, 연 4회 진행하는 정기 간담회와 수시로 진행하는 온라인 간담회, 설문조사를 통해 개선사항 제안하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령자·장애인 금융소외계층 대표패널 선발
2일 롯데카드 민병욱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왼쪽)와 김현옥 소비자보호팀장(오른쪽)이 로카 패널과 함께 온라인으로 고객패널 비대면 발대식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카드]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롯데카드는 지난 2일 고객중심경영 실천과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를 위해 '로카(LOCA) 패널' 비대면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고객패널은 고객이 직접 상품, 서비스 등을 체험한 후 개선사항을 제안해 실제 경영에 반영하는 제도로 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로카패널은 20~60대 롯데카드 회원 12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엔 고령자, 장애인 금융소외계층 대표패널 2명도 함께 선발됐다.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발맞춰 금융소외계층의 의견을 직접 청취해 금융소비자보호 사각지대를 줄인다는 방침이다.

로카패널은 12월까지 직접 롯데카드의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한 후, 연 4회 진행하는 정기 간담회와 수시로 진행하는 온라인 간담회, 설문조사를 통해 개선사항 제안하게 된다.

롯데카드는 로카패널이 제안한 개선안과 아이디어를 적극 검토해 실제 업무에 적용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고객패널 활동을 통해 롯데카드앱, 터치 서비스, 고객 상담, 카드 신청 프로세스 등 여러 분야의 제안을 반영해 서비스를 개선해왔다.

민병욱 롯데카드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는 "고객패널은 매년 상품, 서비스, 프로세스 등 롯데카드의 다양한 부분을 금융소비자 친화적으로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라며 "특히 올해는 금융취약계층 대표패널을 통해 금융취약계층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서비스 접근성과 편의성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서상혁 기자(hyuk@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