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라 VS. 콩' 팬데믹 기간 최고 흥행..'원더우먼 1984' 넘었다

배효주 2021. 4. 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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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라 VS. 콩'이 누적 관객 56만 명 관객을 넘어서며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팬데믹 기간 개봉한 영화들 중 북미와 월드 와이드 오프닝 최고 성적을 거뒀다.

4월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고질라 VS. 콩'이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14만7,07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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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고질라 VS. 콩'이 누적 관객 56만 명 관객을 넘어서며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팬데믹 기간 개봉한 영화들 중 북미와 월드 와이드 오프닝 최고 성적을 거뒀다.

4월 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고질라 VS. 콩'이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14만7,07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56만3,398명을 기록했다.

지난 3월 31일 개봉한 후, 북미에서는 5일 간 4,85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팬데믹 기간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이는 같은 팬데믹 기간에 개봉한 영화인 ‘원더 우먼 1984’(4,610만 달러)의 북미 최종 흥행을 넘어선 것이고, ‘테넷’(5,790만 달러) 또한 육박해 침체된 세계 영화 시장에 활력소를 불어넣고 있다.

이에 '고질라 VS. 콩'의 총 해외 흥행은 2억3,600만 달러로 글로벌 총 2억8,540만 달러(한화 3,222억1,6660만 원)의 수익을 기록했다. 최종 글로벌 흥행 수익은 4억7,000만 달러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고질라 VS. 콩'은 마침내 격돌하게 된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두 전설적인 존재인 고질라와 콩의 사상 최강 빅매치를 그린 블록버스터다.(사진=영화 포스터)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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