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 밴 사업부, 미니 버스 스프린터 공급 위해 자일자동차판매와 계약 체결

김준 선임기자 2021. 4. 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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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메르세데스 벤츠 스프린터. 다임러트럭코리아 제공


다임러트럭코리아 메르세데스 벤츠 밴 사업부는 5일 미니 버스 스프린터 공급을 위해 버스 판매 사업자인 자일자동차판매와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공급 모델은 벤츠 뉴 스프린터 519 CDI 엑스트라 롱이다. 자일자동차판매는 이 모델의 기본 차량을 프리미엄 미니버스로 개조해 판매한다.

자일자동차판매가 특장 작업을 거쳐 선보이는 스프린터 미니버스는 15인승, 17인승, 20인승의 3가지 모델이 있다. 가격은 8940만원(15인승 기준)부터 시작한다. 자일자동차판매는 앞으로 20인승 스프린터 미니버스를 어린이 운송 차량과 마을버스로 만들어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자일자동차판매는 구 대우자동차로부터 자동차 판매 부문이 분사해 설립된 법인으로 소형 버스인 레스타를 포함, 자일대우상용차에서 생산하는 중형·대형 버스를 판매하고 있다. 자동차 정비 및 부품 판매, 렌터카 사업 등을 운영 중이다.

김준 선임기자 ju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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