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시황]코스피 3,100선에서 횡보..개인 '사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면서 잠잠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양대 시장에서 개인은 순매수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이 3,312억 원, 외국인이 243억 원을 순매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면서 잠잠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양대 시장에서 개인은 순매수 중이다.
5일 오후 1시 29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2.41포인트(0.08%) 상승한 3,115.21을 가리켰다. 이날 코스피는 8.43포인트(0.27%) 오른 3,121.23에 개장한 뒤 3,110선 부근에서 머물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이 3,312억 원, 외국인이 243억 원을 순매수했다. 기관은 3,662억 원을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0.35%), SK하이닉스(1.42%), 카카오(0.80%) 등이 오르고 있다. NAVER(-0.92%), 삼성바이오로직스(-0.13%), 삼성SDI(-1.95%), 셀트리온(-3.28%)은 하락했다.
2분기에도 1분기 시장을 이끈 가치주의 강세 기조는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강현기 DB금융투자 연구원은 “각국 중앙은행이 물가가 크게 오를 일 은 없다고 일축하고 있지만 올해 중반까지는 물가 상승 우려가 쉽게 사라지지 않을 수 있고, 물가는 경기후행지수라는 점에서 시중 금리의 추가적인 상승 여지를 남겨 둬야 한다”며 “성장주의 반등에 대해 단기적으로 반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긴 흐름에서 가치주의 강세에 초점을 두는 것이 적절하다”고 밝혔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1.16포인트(0.12%) 떨어진 968.93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개인이 473억 원 사들였다. 외국인과 기관이 317억 원, 126억 원을 팔았다.
/이승배 기자 bae@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G전자, 26년만에 휴대폰 사업 접는다…“핵심 사업 역량 집중”
- 시신 옆에서 밥 먹고 술 마시고…'노원 세 모녀' 피의자 엽기적 행동에 '공분' 확산
- 페라가모 신은 오세훈 봤다던 생태탕집 아들, 기자회견 보류 '해코지 당할까 봐'
- [영상]부활절 달걀, 불교국가 미얀마 저항상징 되다
- 'QR코드 없는데 수기작성' 유흥주점·헌팅포차선 안된다…위반시 과태료 10만원
- 머신러닝부터 DNA해독까지…삼성전자, 미래 기술 지원사업 발표
- 전지현 “H는 묵음이야” 속삭이자…매출 170% 뛰었다
- '박수홍과의 갈등 93년생 여자친구 때문에…' 100억 횡령 논란 속 친형의 주장
- '더는 못 참아' 쇼핑객 8만명 북적…맛집엔 '대기번호 480번'
- 철수 앞둔 LG폰 운명의날 밝았다…“개발인력 고용은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