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조지아서 한복 전시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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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한복을 자국의 전통의상이라고 억지 주장을 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조지아주에서 두달 동안 한복이 담고 있는 독특한 지혜와 아름다움을 알리는 전시회가 열린다.
주애틀랜타 총영사관과 사단법인 한복기술진흥원 미주 지회(회장 이은자)는 현지시간으로 5일부터 5월 27일까지 아트 클레이턴 갤러리에서 '한복에 담긴 치유의 지혜를 만나다'를 주제로 한복 전시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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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중국이 한복을 자국의 전통의상이라고 억지 주장을 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조지아주에서 두달 동안 한복이 담고 있는 독특한 지혜와 아름다움을 알리는 전시회가 열린다.
주애틀랜타 총영사관과 사단법인 한복기술진흥원 미주 지회(회장 이은자)는 현지시간으로 5일부터 5월 27일까지 아트 클레이턴 갤러리에서 '한복에 담긴 치유의 지혜를 만나다'를 주제로 한복 전시회를 연다.
전시는 조선시대 왕실의 복식과 장신구, 부녀자와 아이들의 복식을 실제 유물 크기의 1/2로 축소한 액자 작품, 규방 수공예품과 도자기, 돌 잔치와 혼례식 재현 등 4개 주제관으로 구성된다.
한복의 전통성과 아름다움을 미국인들에게 알리고, 장기간 이어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과 애틀랜타 연쇄 총격사건 등으로 마음의 상처를 받은 한인들에게 위안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고 총영사관은 설명했다.
g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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