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류필립 층간소음' 피해자 "사과 받았다..연예인 등쳐먹을 생각 없다"[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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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류필립 부부로부터 층간소음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한 주민 A씨가 "(당사자들로부터) 사과를 받았다"고 재차 밝혔다.
A씨는 5일 입장을 통해 "층간소음 이슈와 관련, 윗집 남자분(류필립)이 찾아와 사과를 하러 왔다고 했다"라며 "앞으로 추가적인 논란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미나 류필립 부부로부터 층간소음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렸고 이후 류필립이 사과문을 작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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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 류필립 부부로부터 층간소음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한 주민 A씨가 "(당사자들로부터) 사과를 받았다"고 재차 밝혔다.
A씨는 5일 입장을 통해 "층간소음 이슈와 관련, 윗집 남자분(류필립)이 찾아와 사과를 하러 왔다고 했다"라며 "앞으로 추가적인 논란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3일 미나 류필립 부부로부터 층간소음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렸고 이후 류필립이 사과문을 작성한 바 있다.
A씨는 "이번 일로 어떤 다른 이득을 취하고자 하는 사람들도 아니다. 어떤 분들이 금전적으로 뭘 바라는게 아니냐, 연예인 등쳐먹으려는거 아니냐고 말씀도 하시는데 저희는 그런 마음이 1도 없고 그런 걸로 먹고 살 생각도 없다"라며 "적어도 9~10시 이후 밤시간대에는 다른 일반 공동주택에 사는 분들처럼 큰 소음으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조용히 생활하고 싶은 것 뿐"이라고 적었다.
◆ 미나 류필립 층간소음 피해자 주민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글쓴이입니다.
아침에 출근하려고 집문 밖을 나섰더니 윗집 남자분이 집앞에 계셨습니다.
제가 출근이 급하고 해서 얘기는 길게 못했습니다.
사과하러 오셨다고 하더군요.
앞으로 추가적인 논란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에 처음 작성한 이곳에 남깁니다.
저희는 이번 일로 어떤 다른 이득을 취하고자 하는 사람들도 아닙니다. 어떤 분들이 금전적으로 뭘 바라는게 아니냐, 연예인 등쳐먹으려는거 아니냐고 말씀도 하시는데 저희는 그런 마음이 1도 없고 그런 걸로 먹고 살 생각도 없습니다.
저희가 진심 바라고 부탁드리는건 딱 이거 하나입니다.
적어도 9~10시 이후 밤시간대에는 다른 일반 공동주택에 사는 분들처럼 큰 소음으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조용히 생활하고 싶은 것 뿐입니다.
낮시간대에 들리는 쿵쿵거리는 소음들은 본의 아니게 나는 경우도 많고, 저희도 아기를 키우다 보니 매트를 깔아놓은 곳 외에서 아기가 뛰면 타이르면서, 아랫집에 죄송한 마음이 들고는 합니다.
남자분께서 앞으로는 조심하신다고 하셨으니 적어도 밤 시간대에는 꼭 그렇게 되었음 좋겠습니다. 저희도 최대한 주의하겠습니다.
끝으로, 이번 일로 더이상의 추측성 비난이 윗집분들께 그만되었으면 합니다.
이번 일로 인해 저희 층간소음 관련 이슈에 관심 가져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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