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탄력'..공모사업 선정

강근주 2021. 4. 5. 12: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흥시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2021년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서 '기존 평생학습도시 대상 특성화 지원' 부문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기존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국가 정책과 연계한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국 177개 평생학습도시 중 시흥시 등 15개 도시가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흥시 캐릭터 해로-토로. 사진제공=시흥시

【파이낸셜뉴스 시흥=강근주 기자】 시흥시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 주관한 ‘2021년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서 ‘기존 평생학습도시 대상 특성화 지원’ 부문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기존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국가 정책과 연계한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국 177개 평생학습도시 중 시흥시 등 15개 도시가 선정됐다.

시흥시는 환경친화교육 특화유형으로 선정됐으며, 환경학습권을 학습기본권으로 보장하는 방향으로 ‘생태-환경 리터러시 교육’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환경교육이 평생교육의 주요 영역이자 권리로 인식되는 평생교육 분야의 선도 사례를 마련할 예정이다.

교육 커리큘럼은 △생태-환경 리터러시 교육 시민강사 양성 △찾아가는 생태-환경 리터러시 교육 △지역사회 환경교육 기후변화 심화과정 △시민활동가 양성과정 등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5월부터 순차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

윤영병 평생교육원장은 5일 “이번에 선정된 평생학습 특성화 사업을 기회로 자연과 시민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시흥시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올해도 배움을 통한 성장으로 시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